2021 1 22 2005년 왕산공작소를 만들고 2021년까지 16년 동안 따뜻한 사무실도 없이 지내온 시간... 물론 먼 지역에서 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숙식동부터 처음 지었지만 부지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터라 그곳에 짱박혀 업무를 본다는 것은 사실 내키지 않는 일이다.
몇 해전 교육중 교육생이 실수로 썰어준 손가락의 꿰맨 부위와 3년전 수술해서 교체한 2개의 목디스크가 추운겨울이면 마모된 육신을 슬슬지적하기 시작한다. 결국 지난 1월 가지고 있는 재료를 이용해 사무실을 만들었다.
포스팅을 진행하는 지금은 무척 행복하다. 좁지만 나만을 위한 따듯하고 쾌적한 공간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늦은 깨달음이지만 늦었더라도 다행스런 일이다. 겨울철 왕산공작소에선....
아주 흔한 일상이다.. 맑은 하늘과 경치를 마주하는 건강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좀 춥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일과를 마치고 시작하니 더 춥지만 하와이를 상상하며 시작~~~ 하부프레임으로 사용할 각관도 재단하고...
딱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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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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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컨테이너형 사무실을 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