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다닙니다. 1년쯤 된 거 같아요. 제가 저에게 꽃 선물하고 있는 거죠.
ㅋㅋㅋㅋ 아무도 안 하니 제가 저한테 할 수밖에요. 그래서 토요일 꽃 사러 가기가 저의 루틴 중 하나입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가는 이유는 저렴해서죠.
한 종류로 한 다발을 사 온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근데 저는 꽃다발보다 한 종류가 많은 게 더 이뻐 보여요.
개취죠 처음엔 그냥 이쁜 것만 사 왔는데 1년쯤 다니니 같은 종류라도 핀 건 싸고, 안 핀 건 비싸고(너무 당연한 소리인가) 똑같은데 가격이 틀린 건 꽃대를 봐야 한다는 등 조금 노하우가 생겼어요.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가는 이유는 담날이 휴무이기 때문에 살짝 가격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주말 아침을 꽃으로 시작하며 주중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토요일 늦잠 안 자고 빨리 시작하게 되니 더 주말도 알차고.
그래서 이주의 꽃 : 흰 프리지아 오늘은 흰 프리지아를 사왔습니다. 오늘 프리지아는 1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