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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42만 8천 원 돌파…창립 42주년 맞아 시총 300조 시대 ‘활짝’

 SK하이닉스, 주가 42만 8천 원 돌파…창립 42주년 맞아 시총 300조 시대 ‘활짝’

2025년 10월 10일, SK하이닉스가 창립 42주년을 맞은 날 주가가 42만 8,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00조 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인한 고 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주도권 강화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9%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50만 원으로 상향하며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서 하이닉스의 질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 HBM4 개발 가속화, 그리고 미국·유럽 데이터센터 고객사 확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불황의 끝자락을 벗어나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서버 DRAM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