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 기업 이노테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부터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테크는 공모가 1만 4,700원 대비 300% 급등한 5만 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간 이노테크는 ‘따따블’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보기 드문 흥행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제품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환경시험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습도, 온도, 진동,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 부품과 소재의 내구성을 평가하는 장비를 국산화해왔다.
국내외 주요 전자기업과 부품 업체에 공급망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도 시장의 기대감은 컸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0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2,427.23 대 1에 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