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최근 진행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불거진 ‘롤백(rollback) 요구’에 대해 “기술적으로 완전한 이전 버전 복귀는 불가능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은 10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우 부사장은 “이전 버전으로 완전히 되돌리는 형태의 롤백은 구조적으로 어렵다"라며 “다만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일부 기능을 과거 형태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즉, ‘2.0 버전에서 1.0으로 되돌리는’ 식의 복귀는 불가능하지만, ‘2.1 버전으로의 조정’과 같은 기능적 보완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언은 최근 카카오톡 개편 이후 사용자 불만이 폭주하면서 나왔다.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직관성을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콘텐츠 노출을 늘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톡 피드(피드 형 게시물)’ 탭과 ‘숏폼 콘텐츠’ 메뉴가 강제로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광고 과잉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