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논술 교육,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
학원이나 교습소에 보낸다. 2. (초등학교 때까지는) 엄마표로 버틴다. 3.
아이가 스스로 하게 놔둔다. 이 세 가지 선택지 안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3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하는 글쓰기만큼 좋은 건 없을 테니까요. 다만, 이 바람직한 선택지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글을 쓰는 데 있어 갖추어야 할 항목 중 하나인 ‘거울’, 즉 아이가 쓴 글을 비춰주고, 보아줄 대상이 부재하다는 점입니다. 글쓰기는 이 거울을 통해 완성되고 성장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무리 야무진 아이라도 자신이 쓴 글을 직접 다듬고 평가하고 고쳐 쓰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학년이 낮을수록 그 과정에 대한 조율과 판단은 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단계에서 ‘엄마표 학습’을 투입하는 건 어떨지 따져볼까요? 2번 엄마표 학습 역시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선택지는 ‘모 아니면 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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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논술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