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에 생을 마감한 한 청년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오슬러는 “훌륭한 의사는 병을 치료하지만, 위대한 의사는 환자를 치료한다.”라고 의사에 대해 정의한 바 있다.
그는 저서 '책과 인간'에서 "책 없이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지만, 환자 없이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바다에 전혀 가지 않는다."라며, “환자 말을 들어라, 그는 너에게 진단을 말하고 있다."
라고 설파했었다. 훌륭한 의사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여 완쾌시키고, 명의(名醫)는 환자를 잘 돌보면서 이해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이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명의와 훌륭한 의사들이 있다. 1987년 신림동 달동네에 요셉병원을 처음 세운 고 선우경식 초대 원장. 신림동 재개발로 1997년 영등포 쪽방촌으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병원 의사들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가난하고 이웃에 소외당한 환자들을 돌보며 환자를 치료한다.
노숙자, 쪽방촌 사람들, 외국인 노...
원문 링크 : 바보 의사 안수현, 그가 못다 전한 예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