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씨행단 : 동북쪽에서 바라본 전경 [맹씨행단의 옛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알려진 맹씨행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조선 초의 문신 맹사성1이 살았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건축주는 고려 말 장군 최영입니다.
이 때문에 맹씨행단은 조선시대가 아닌 고려시대 건축물로 추정됩니다. 이후 맹사성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관리해 왔고,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행단'2이라는 이름은 마당에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고,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1. 맹사성(孟思誠, 1360-1438) : 조선초 문신이며, 모범 관료에게 수여되는 명칭인 청백리(淸白吏)로 유명합니다.
최영(崔瑩, 1316-1388) 장군의 손녀사위입니다. 2. 행단(杏壇) :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의 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단어로,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원문 링크 : 좋은 집을 찾아서, 맹씨행단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