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이 나곤 합니다. 이번에 기록한 현장은 부천에 역곡입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 단지입니다. 층수도 5층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이고 집도 크지 않아 치울 것이 얼마 없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제 생각이고 집주인에 입장에서는 빈집을 만들려면 혼자서 나 혹은 가족들끼리 집안에 모든 것들을 버리기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더구나 엘리베이터도 없는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더욱더 난감할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부천 가정 폐기물처리는 아침에 시작하여 오전에 모든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집안에 있는 모든 잡다한 물건들부터 포장을 합니다.
마대에 담아서 모아두면 옮기기도 편하고 빨리 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쉽게 깨지거나 액체로 이루어진 쓰레기들은 따로 모아두어야 합니다.
베란다에 있던 책장에는 여러 가지 소품들이 가득했습니다. 하나씩 담다 보니 거의 모두 치울 수 있었습니다.
그 주변에는 사용하지 않는 운동기구나 가구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