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살아보자 저자 나태주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22.01.21. 책 표지 만큼이나 작고 다정한 글들이다.
쉽게 읽히고 읽는 내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다른 포스트에서 잠깐 이 책을 언급했음에도 또 쓰게 된 건 마음에 꼭 드는 구절을 발견해서다.
그렇다 해도 좋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 비록 잡초일망정 나 스스로는 풀꽃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다른 이들에겐 내가 하찮은 풀꽃으로 보였겠지만 나 자신은 나를 소중한 꽃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아니, 꽃이 되려고 애쓰면서 살아왔다. 그것이 길이다.
그것이 나의 길이고 또 너의 길이다. 혹시나 오늘날 힘든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자신이 마이너라고 생각되는가? 패배자라고, 낙오자라고 여겨지는가?
부디 그렇게 생각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기만 손해다.
비록 조금 늦고 한 두 번 실패했다 쳐도 내가 꽃이라고 생각해보자. 언젠가는 성공하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보자.
부디 그렇게 되기를 꿈꾸어보자.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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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봄이다,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