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로토브러시 작업을 좀 하다가 11시 15분 경 집을 나섰다. 12시에 용산의 쇼니뇨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네이버 지도 용산구 한강로3가 naver.me 올해 중 가장 추운 날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많지가 않았다.
워낙 웨이팅이 많다는 포스팅을 봐서 걱정했는데 한 팀 밖에 없어 12시에 바로 자리 착석. (그런데 일행이 다 오기 전에는 자리를 내주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ㅠㅠ 하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은 곳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오늘 만난 친구는 나이가 나보다 훨씬 어리지만 같이 영화를 한다는 동질감으로 교육과정 때 가장 가까이 지냈던, 도중에 먼저 하차해서 한동안 못보다가 오랜만에 만났다.
같이 교육 받을 때 그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고 내가 모를 때 옆에서 많이 가르쳐 준 고마운 사람이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밥을 사주고 싶었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 덕분에 용산의 새로운 곳을 많이 구경했다.
주로 영화보러가거나 쇼핑할 때 용산역에 있는 아이파크 백화점을 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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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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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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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딧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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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원문 링크 : 기분 좋았던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