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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이유 없이 살아가자는 말

 [8월 1주] 이유 없이 살아가자는 말

근미래를 그린 수많은 소설들에서 요즘 가장 현실 공포로 다가오는 건 고령화가 심각해진 시대인데요. 바이러스도 핵무기도 무섭지만 그런 극적인 것들만큼이나 무서운 건 이렇게 서서히 나이들어가는데 노인 인구는 많아지고, 저처럼 아기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젊은 사람은 줄어든다는 거예요.

요즘 이 것에 대해서 매일 생각해요. 내가 60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나는 지금의 60대 처럼 은퇴하고 쉴 수 없을 텐데, 그렇다면 뭔가 또 다른 노년의 일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그렇게 모든 노인이 일하기 시작하면 젊은이들의 직업은 어떻게 되는 걸까. 연금은 또 어떻게 되는 걸까.

갈수록 젊은 사람들은 노인들을 원망하고 이렇게 오래 살면 안된다고 생각하겠지. 본인들도 곧 그렇게 나이가 들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더 모르게 되겠지.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우리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요.

노랜드: 지구 수명의 끝에서도 인간은 진실을 추구하고,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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