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일정이 끝나고 반나절의 시간이 남았다. 뮤지엄 전시는 하나 정도 밖에 못보는 시간, 모리 미술관을 검색해보니 시에스터 게이츠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시에스터 게이츠 (Theaster Gates) 는 2022년 서펜타인 갤러리의 <블랙 채플> 로 기억이 남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 흑인 작가가 일본에서 전시를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전시 제목인
Theaster Gates: Afro-Mingei 모리 미술관 (Mori Museum) 조각과 도자기를 중심으로 건축, 음악, 공연, 디자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시에스터 게이츠는 도자기를 공부하기 위해 2004년, 처음으로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를 방문했다. 미시시피와 시카고에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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