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 ZAMI 오드리 로드 Audrey Lorde '자미' 는 서인도제도 캐리아쿠섬에서 친구이자 연인으로 함께 하는 여성을 일컫는 단어다. 1934년생,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시인이자 작가, 교수, 페미니스트 활동가인 오드리 로드의 자전 신화. 흑인이자 여성이자 동성애자로 사는 것이 불온하게 취급받았던 시대에 매 순간 억압받으며 살았던 작가의 이야기 속 코어는 의외로 저항이나 분노가 아닌 사랑이었다.
요즘은 LGBTQ 작가들이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그들은 소수이고 선입견의 대상이 되는데 지금부터 작가가 살았던 시대는 오죽했을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전히 사랑을 잃지 않는 작가를 보면서 오드리 로드는 보살이다 보살, 이라는 혼잣말이 나왔다.
이 정도는 지혜로와야 멋진 작가가 되는 걸까. 나는 나를 정의해본 적이 있나.
AB형, INTJ, 사자자리, 이런 거 말고. 그게 꼭 아니어도 상관 없는 거 말고, 위협 받아도 꼭 지켜야 하는 어떤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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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L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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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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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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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
원문 링크 : 내가 사랑한 여자들의 이름 : 자미 Z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