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투브가 갑자기 '독일에서 부르는 테너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시간 반복'영상을 추천해주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1i34NPfgTCs&t=538s 마음이 촉촉해지고, 약간은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왜일까 생각을 하게됐어요.
저는 이 노래가 굉장히 익숙했어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엄마가 차를 태워줄 때마다 들었던 CD에 김동규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있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
v=eCeuIuoS5pA 이걸 듣는데 코가 시큰거리고, 눈에 살짝 물이 고이더라구요. 그 시절이, 엄마와 함께했던 날들이,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일어나면 집에 도착했던 날들이 기억나면서 코가 시큰거리네요.
지금은 혼자 미국에 나와있으니 그 때와는 많이 다르니까요. 그 때가 그립나봐요.
이 노래가 큰 향수를 부르는건 저만은 아니었나봐요. 아들이 살아있을 때 연주했던 곡.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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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상 리뷰]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