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빈티지 니트를 두 개 샀는데 마음에 쏙 든다. 빈티지다운 패키징 하나는 흔히 볼 수 없는 예쁜 쑥색 베이스 아가일 니트고 하나는 눈꽃 포인트 들어간 폭닥폭닥 꽈배기 니트다.
오늘 데일리룩은 쑥색 아가일 니트 쑥색 남색 베이지색 컬러 조합이 넘 이쁘다. 입을 때마다 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호호호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빈티지에 몇 번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십대 초반엔 홍대 앞 빈티지 샵을 들락날락하며 자잘한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사들였었다.
동시대 트렌드 컬러나 패턴을 담은게 아니다 보니 꽃이 다 같은 꽃이 아님.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있다.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몇몇 쇼핑몰에서 패턴이 특이한 블라우스나 올드 스타일의 도트 원피스를 사기도 했었고 어쨌든 최근 럭셔리 빈티지에 기웃거리던 것 말고는 시들시들했는데 모처럼 빈티지 쇼핑몰을 찾다가 발견한 곳 빈티지 오브제 https://vintageobjet.com 빈티지 니트를 검색해서 나오는 거의 모든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