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행 기록 <천상의 성, 톨레도> 여행 초반의 악재로 상한 마음은 톨레도에서 반전을 이루게 된다. 마드리에서 동행하기로 한 동생을 만나 톨레도로 가는 버스를 탔다.
마드리드의 하늘은 흐리고 우중충했는데 톨레도가 다가올수록 하늘은 맑아졌다. 톨레도에 도착한 순간 스페인에 온 후 처음으로 파란 하늘과 찬란한 햇살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의 톨레도는 마치 천상의 성처럼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아기자기하고 아담하고 섬세한 그 도시에 완전히 반했다.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이걸 보려고 이 고생을 해서 여기 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 첫 순간이 바로 톨레도에서였다.
처음으로 스페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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