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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고원 여행 pamir plateau)칼라이쿰을 떠나면서

 (파미르고원 여행 pamir plateau)칼라이쿰을 떠나면서

두샨베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지만 해가 지고 약간 어두워져서야 칼라이쿰(kalai khum)에 도착할 수 있었다. 두샨베에서 하루만에 칼라이쿰까지 여행은 너무 힘들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이 아니라면 쿨롭(kulob)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천천히 칼라이쿰에 도착하는 것이 좋은 여행코스로 생각된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여 피곤한 몸을 눕혀 조금만 쉬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몸은 금방 잠이들어 버린다.

아침일찍 새소리에 잠이 깨어 뒤뜰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나지막한 언덕배기에 올라서게 된다. 그기서 아래를 굽어보면 판즈강과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작은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강건너 아프가니스탄 마을도 눈에 들어온다. 사람사는 거야 별반차이가 있겠는가....여기과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겠지..

칼라이쿰에서 눈에 띄는 대단한 볼거리는 못 보았지만, 서부영화에서 본 듯한 황량한 마을과 간간히 보이는 이국적인 사람들을 바라보는게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하며 계속 눈알을 굴렸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와서...

# 오지여행 # 칼라이쿰 # 파미르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