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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뵈러 갔다가 들린 여주 신륵사

 할아버지 뵈러 갔다가 들린 여주 신륵사

할아버지 묘를 찾다. 어버이날 하루 전 올해는 왠지 홀로 사형제를 키우신 할아버지가 생각나 여주 할아버지 묘지를 찾았다.

아빠도 흔쾌히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여주로 출발~ 가는 길에 농협에 들려 간단한 음식이랑 카네이션화분을 샀다.

역시나 하루 전이라 그런지 묘지 주차장에는 한두 대 정도만 있었다. 묘지 앞에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놓고 절을 했다.

'할아버지... 우리 아빠 잘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근처 신륵사를 방문했다. 신륵사 홈페이지 정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예쁘게 찍혔다.

신륵사 은행나무에 오신 관세음보살님 남한강에 떠있는 황포돛배 세종대왕호 절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졌다. 다음엔 황포돛배 세종대왕 호를 타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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