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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러닝, 같은 페이스인데 왜 더 힘들까?

 여름 러닝, 같은 페이스인데 왜 더 힘들까?

확실히 더워졌습니다. 금요일 점심 타임 때 8km를 뛰면서 계속 든 생각은 ‘같은 거리인데 왜 이렇게 버겁지?’

였습니다. 분명 지난달과 같은 페이스인데도 숨이 더 빨리 차고,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리듬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지난 4월의 데이터와 오늘 기록을 대조해 보니, 피로감의 원인이 보였습니다. 1. 데이터로 확인한 차이 항목 4월 3일 5월 15일 차이 평균 기온 19C 30C +11C 평균 페이스 5'19" /km 5'19" /km 동일 평균 심박 144 bpm 149 bpm +5 bpm 페이스는 5'19"로 동일했지만, 심박수는 평균 5bpm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데이터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심박수가 정체 없이 계속 우상향하는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똑같이 뛰고 있는데 심박수는 계속 오르니, 페이스는 같았지만 몸은 전혀 다르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2.

페이스가 일정해도 심박수가 오르는 이유 속도가 일정한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심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