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과 익선동은 서울의 다른 곳들과는 달리 높은 건물들이 없고 자연적인 집들과 가게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옛 느낌이 잘 느껴지지만, MMCA 등 다양한 갤러리들이 들어오면서 문화공간으로도 활성화가 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특유의 오래된 지역특색을 간직하지만, 새로운 감성으로 구성된 모던한 카페들에 대한 기록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1. 델픽 _ 전시와 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 찻집 델픽은 물이 흐르는 공간을 돌아서 지나가면 건물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데, 1층에는 기간에 따라 전시 공간이 기획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야 찻집을 마주할 수 있다.
마치 노출된 콘크리트 같은 외벽과 넓은 창으로 다소 올드해보일 수 있는 벽들을 모던한 느낌으로 중화시켜 준 것 같다.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티를 연구하여 가게를 오픈하였다고 하는데, 차를 주문하여 마셔보는 과정을 지켜보면 우려내는 차기부터 물질을 담아내는 도자기 까지 디테일한 요소 곳곳에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앉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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