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채권관리사다. 빚을 진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그들의 심리를 잘 알고 그들에게 많은 시달림을 당하기도 한다.
나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빠질 거 다 빠져 이달엔 남는 돈이 없지만 다음 달을 기약하고 또 열심히 일했다.
그렇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역시 마찬가지였다. 희망도 없고 의욕도 없었다.
계속 돌다 보면 구원의 빛은 꺼져 버렸다. 결국 파산이었다.
최근에는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생겨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죽으란 법은 없다.
돈에 쪼들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창한 계획도, 작은 계획조차도 생각뿐이지 실행할 수 없다.
돈에 쪼들리고 쫓겨 본 경험이 있었다면 알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오로지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할까 그 궁리만 할 뿐이다. 오늘은 위대한 작가들의 빚에 대해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한다.
문학과 예술의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작가들의 삶은 종종 빚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에 덮여 있었다. 이들은 단순...
원문 링크 : 작가와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