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을 자주 갑니다. 강원도민이냐는 얘기를 이따금 들어요.
워낙 맘에 드는 곳이 많았던지라 본업(?)을 내려놓고 다녀온 곳들에 대한 감상을 적고 있습니다.
오늘 기록할 곳은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 있는 <도째비골>이라는 곳입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라고 하네요.
곳곳에 이처럼 도깨비를 다룬 요소들이 있습니다. 진입하는 오르막이 꽤 가파른 편이에요.
운동화를 신으시길!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스카이워크에서 보았던 유리 바닥 그리고 넓은 바다였어요.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해서 바닥이 유리로 된 곳들을 꽤 많이 가본 편인데 도째비골 스카이워크에서의 유리바닥은 무서웠어요. 뭔가 지면과의 거리가 공포감을 가장 극적으로 높이는 거리인 것 같은!
영상을 보시면, 유리바닥을 견뎌내며 마주하는 바다가 압도적으로 광활하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 덧1. 미끄럼틀 여행할 때 몸의 즐거움보다는 눈과 귀의 즐거움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도째비골에서 기대치 않게 몸이 즐거웠던 경험이 하나 있어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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