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 감독 송해성 출연 최민식, 장백지 개봉 2001. 04. 28. / 2021. 11. 18. 재개봉 사랑이란 말이 이제 낯뜨겁지도 설레지도 않을 만큼 흔해진 세상.
그래서일까? 진짜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은 더 간절해진 듯하다.
오죽하면 이제 추앙한다고까지 할까? (게시한 사진들은 모두 네이버 영화 포스터 및 스틸컷입니다.)
잠시 스쳐간 그의 얼굴이 계속 어른거리더니 어느새 작은 고마움이 사랑으로 싹트고 말았다. 좋아하게 되니...
이제 혼자라는 아픔이 밀려와 힘들었지만, 항상 웃고 있는 사진 속의 강재씨는 내게 가장 친절합니다. 할 줄 아는 게 그저 조폭 흉내내며 거들먹거리는 것뿐인 양아치 건달, 자칭 국가대표 호구.
그놈의 인정 때문에 영 적성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친 셈인 주인공 강재. 녀석의 물러터진 인성을 이용해 그 뼛골까지 다 빨아먹을 요량의 조폭 두목.
살인죄까지 뒤집어 씌우기로 작정한 몰염치. 그놈의 돈이 웬수라, 호구 강재는 덥석 배 한척 값에 교도소행을 물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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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생영화] 파이란(순수를 갈망하는 우리 모두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