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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선산부 진폐증 산재 성공사례

 탄광 선산부 진폐증 산재 성공사례

진폐증은 분진에 노출되는 순간이 아니라 수십 년이 지난 뒤에야 조용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분진 흡입으로 폐 조직이 섬유화되며 증상은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잠복기는 보통 5~30년 이상이다. 초기에는 무증상일 수 있으며 만성 기침과 호흡 곤란, 가슴 통증이 진행되며 숨이 차는 상태로 악화된다. 탄광에서의 분진 노출은 시간이 지나도 누적되므로, 탄광을 떠난 지 수십 년이 지나 산재 신청이 가능하다가도 망설임이 나타난다.

선산부는 갱도 최전방에서 암반을 뚫고 발파까지 하는 직종으로, 분진 농도가 가장 높은 공간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다. 밀폐된 갱내 환경에서 분진이 대량 발생하고, 환기가 제한된 공간 특성상 부유 분진이 오랜 시간 흡입 경로에 남는다. 1980년대에는 방진 마스크 지급과 착용이 형식적이거나 미비한 경우가 많아 분진 축적이 심했다. 이로 인해 1회 입갱이 8시간 이상 반복되며 폐에 분진이 축적된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진폐를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고 장해등급 3급 6호를 결정했다. 진폐 장해등급 1~3급에는 진폐보상 연금이 지급되며, 신청 후 약 다섯 달가량의 분은 약 1,500만 원, 이후 한 달분은 약 310만 원이 지급되어 합계 약 1,800만 원대의 수령이 가능하고 이후 매월 연금이 계속된다. 3급 진폐보상 연금은 연간 257일분을 12개월로 나눠 매월 지급된다.

진폐증은 분진 노출 후 수십 년이 지나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탄광을 그만둔 지 오래됐더라도 산재 신청이 충분히 가능하다. 탄광에서의 오랜 경력이 있는 이들 가운데 산재를 망설였거나 진폐 등급이 낮아 고민하는 이들은 상담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상담은 아래 번호로 가능하다: 1833-6116 또는 010-8014-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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