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 말은 바르지 않다.
준비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스터디에서 조금씩 해보고는 있는데 과목 하나하나가 다 난관이다.
우선 PT(개인발표). 그래도 쓰는건 조금 나아졌다 싶은데 한두줄씩 이상한게 남아있다.
쓰고 나서 혹은 말하고 나서 아차 싶은데 그걸 무마할 능력이 내겐 없다. 그냥 생각이 짧았다고, 해당 부분을 반영해 보완하겠다는 말만 내뱉는 것을 10번 쯤 하고 나면 내 차례가 끝난다.
차라리 멘트를 미리 정해두고 입으로 바르는게 나을 것 같다…. 여러 둘러대는 방법들을 옆에서 들어봐도 내 입에서는 잘 튀어 나오지 않는다.
질문자와 말을 주고받지 못하는 내 모습이 유체이탈 하듯이 내려다 보인다. 슬프다….
두번째로 경험과제.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왔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진짜 도저히 쓸 경험이 없어서 한가지로 적당히 돌려막으려다가 와장창 털리고 만다. 이것도 그냥 아예 예상질답을미리 정해두고 외워서 들어가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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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22.9.12. 제3차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