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다리가 저려서 깼다. 그렇다.
어제 술을 마셨다. 1차는 닭발. 청국닭!
매운 국물닭발이란 걸 알아도~ 간만만 보면 어째 구수해지는 기분이 드나 몰라~ 볼 때마다 이 숙주가 가라앉아 녹아버리는 게 신기해. 요즘 서터레스가 높아서 얼마나 기대했던가!
그렇게 한 입 먹었는데.. ?? 국물닭발 매운맛 올려달라고 했는데 별루 안 맵기~ 그리고 묘하게 소스에서 분말 느낌이 난다.
게다가 좀 달아진 느낌? 어째 끓일수록 떡볶이 같아져서 결국 막판에 저만큼 남김.
결국 나가면서 혹시 레시피 바뀌었는지 물어봤는데 안 바뀌고 저울로 계량한다고 주장! 혹시 청국닭 많이 드시는 분들 제 말대로 달아졌는지 좀 크로스체크 부탁드려요.
원래라면 소주 2병 마셨어야 하는데, 아쉽긔.. 그래서 가는 길에 진짜 나 엄청 안 뽑아줘서 정들어버린 정든밤에 가기!
메뉴는 계란 후라이에 돼지김치찌개. 저 도라에몽 그림 옆에가 김치찌개 맞아요.
그런데 김치찌개 아닙니다. 김치국입니다.
두부도 순두부에 김치국맛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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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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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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