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어머니의 심심함 메이트가 되기로 해서 영화보기로 결정. 원래 오창 축제에 가고 싶어해서 길동무가 되어드리기로 했는데, 귀찮아지셨나 봄.
백화점에 가서 지하 푸드 코트부터 갔는데, 김밥, 초밥, 이런 류라 어머니 입맛에 안 맞아 보여서 전문 식당가로 올라감. 스윽 한 바퀴 도는데, 딱 봐도 어른들을 노린 듯한 가게.
솥밥 가게. 안 그래도 제법 사람이 많았음.
곤드레 정식을 시키면 12000원 곤드레밥과 순두부찌개가 나온다. 어머니는 해물 싫다고 해서 김치 순두부시키심.
그냥저냥이었음. 리뷰할까 말까 망설이는데, 쓸 게 없으면 적어야지.
어머니는 깍뚜기가 맛있다 하시긴 함. 영화 기다리면서 있다가 어머니는 안마기하시고, 나는 옆에서 쫑알거리다가 2천원 얻어와서 게임하러 감.
이거 하지 마셈.. 개어려움.
일단 운이 엄~~청 좋지 않으면 1번째는 무조건 날리는 거고, 그 다음에도 쉽지 않음... 영화는 리뷰에 남긴 베테랑2.
부모님이랑 같이 보기엔 애매한 영화였다. 영화 보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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