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 걱정했다. 어제 일정이 늦게 끝나서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평소에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몸이 견뎌낼 수 있을까? 견뎌냈다!
근데 고양이가 새벽에 자꾸 앙탈부리며 뭔가 벽에 막 기대고 앙~ 하고 다녀서 잠에서 깼다. 그래서 화가 나서 엉덩이를 떼찌하고 때리니 억울해하면서 울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아침에 화해하고 나가려니 또 서운한 표정... 일단 상황봐서 캣휠을 사줄까 말까 하는 중...
일단 당근마켓에서 하나 점 찍어뒀는데 고양이 용품들은 은근 냥이들에게 호불호기 갈려서 힘들다. (네고하려다가 차단된 건가) 오늘도 낙엽과 댄스!
오늘까지만 하면 이제 해방인가 싶음. 그래서 블로그 이웃이 부탁한 낙엽 아트 도전!
이제는 제법 익숙한 나의 무기. 뭔가 착용하면서 이젠 내 거라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드디어 이런 장비류의 시동을 켜는 법을 거의 마스터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 나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를 만나도 전기톱 뺏어서 시동 걸어서 공격할 수 있게 되었...
원문 링크 : 찐 노가다 후기 2일차 (낙엽 치우는 것도 일이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