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입니다. 아침은 어머니가 딱 1인으로 싸주신 아욱국.
새우도 들어간 본격적인 아욱국이라 잘 먹었습니다. 외할머니도 그런 편인데, 가끔 전혀 예상치 못한 음식을 잘한다는...
티데이라서 간만에 도미노 피자 먹었습니다. 원래 피자나 치킨을 잘 안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뽕 뽑을 기회 있으면 뽑습니다.
한조각은 어머니가 드셨고 나머지는 다 내꺼!! 피자 한 판을 먹었으니 이제 오늘은 식사가 없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다이소에 고양이 물건 사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밖에 나와서 쪼르르 용우동 가기.
네? 이 모먼트 도대체 무엇이죠?
다이어터 맞나요? 아닙니다.
그냥 배고프고 더운 사람입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보다 든든하니 이득.
용우동 진짜 몇 년 만에 갔는데, 제가 안 그래도 쫄면도 땡기고 냉면도 땡기고 하던 중에 신메뉴가 나왔길래 먹었습니다. 아, 중국 냉면도 땡겼는데, 이 복합적인 내 마음을 관심법을 알아낸 듯한 메뉴라 잘 먹었습니다.
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래,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