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젠 음주를 좀 했습니다. 레드와인 한 병 깠습니다.
안주는 그냥 명란파스타 만들어 봄. 근데 그전까진 유화라는 걸 신경 안 썼는데, 이날 신경 좀 쓰니깐 맛이 끝내줌.
간은 명란에 맡기고, 약하게 했고, 면은 건진 뒤에 말리면서 올리브에 버무렸는데, 그 덕분인지 안에 중심부는 살아있는데 통통한 느낌이라 맛있었음. 근데...
근데...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술 마셔인지 숙취가 미침...
일어나자마자 해장국집을 찾았는데, 이왕이면 여태까지 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그래서 픽한 게 남주동 해장국.
남주동해장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04번길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근데 그런 거 아시죠? 너무 유명한 곳인데 한 번 안 가기 시작하면 안 가는 거...
남주동해장국도 그런 존재인데, 나 같이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너무나 치명적인 아침 영업...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
그치, 이게 맞지. 해장국집이라면 이 시간이 맞는 거 같음.
물론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