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입맛이 없다는 것과 잠이 안 온다는 걸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 앞부분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데 오늘 건강검진 때문에 어제 먹고 싶었는데 미뤘던 면요리 시작할 핑계가 생겼네요.
원래 밤에 잔치국수에 볶음김치에 김에 막 올려서 후르륵하고 싶었는데, 낮시간이네요. 일단 편의점에 얼음 사러 가면서 물을 올려놓고 갔습니다.
물이 끓고 있습니다. 옆에 노란 그릇에는 열무김치국수 밑국물을 만들 겁니다.
뭐 끓이거나 그런 건 없고, 약간의 가루만 필요해요. 미원...
설탕.. 간장...
그런데 간장은 특유의 향이 있으니 빼도 될 듯? 끓고 있는 물 한 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다 섞은 뒤에는 혹시 몰라서 식초... 김치가 상온에서 다 익었을 경우 대비해서요.
그런데 안 넣어도 될 뻔? 소면은 구포국수를 사용합니다.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샀는데, 잘 안 먹었어요. 스파게티 잡듯, 조금만 집어서..
아.. 냄비가 너무 작아요..
가스레인지 버렸는데.. 괜히 버렸다.
국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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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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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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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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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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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