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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해진 일상을 깨우는 화끈한 매운맛, 화원각. 짬뽕밥(10000)

 무료해진 일상을 깨우는 화끈한 매운맛, 화원각. 짬뽕밥(10000)

당근거래 때문에 또 낯선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뭐, 언제나 있어서 더 약자가 움직어야 하죠.

보통의 경우 사는 사람이 약자입니다. 덕분에 동촌동, 지서동 지동동 같은 동동주 생각나게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내려야 하는 곳에 나름 유명한 가게가 두 개 있었으니 삼동소바와 화원각입니다. 화원각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1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삼동소바와 화원각에서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청주 매운 짬뽕하면 들었던 적이 있어서 무조건반사적으로 화원각으로 향했습니다.

요긴 노포 특집에 다뤄도 될 만큼 오래된 가게입니다. 아, 맞다.

전에 냉짬뽕 가게 찾았을 때 이 가게도 후보군에 있었습니다. 그치만 요즘 날씨에는 냉짬뽕 시켜도 뭔가 쾌감이 올 것 같진 않군요.

그럼 거래 전에 먼저 화원각으로 가서 배부터 채워보겠습니다. 가게는 옛날 스타일.

메뉴는 짜장 7천원, 짬뽕 9천원, 그치만 저는 다이어트 시작했으니 밀가루를 피해야해서 눈물을 머금고 짬뽕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