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으로 데이트를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스키를 타러 가기는 피곤하지만 모처럼 겨울이 되었으니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키를 타러 간 것이 몇 년 전이었는데 그때도 꽤나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뿐 아니라 무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키를 잘 못 타서 무섭고, 무서우니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중학생 때는 무서운 것보다도 스릴과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겁이 많아진 걸까? 어쩌면 당시 스키를 타다가 돌아가신 분에 대한 뉴스를 봤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서울 혹은 근교의 썰매장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썰매장이 많아서 놀랐다. 특히 한강 수영장에 썰매장이 여러 곳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신기했다.
접근성도 좋고, 리뷰를 찾아보니 성인 슬로프는 은근히 스릴이 있다는 평이 있었다. 14,900원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썰매 + 빙어 낚시 + 놀이 기구 1개를 체험할 수 있길래 남자친구와 썰매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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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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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썰매장
원문 링크 : 썰매장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