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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닌 뭔가의 아쉬움?

 완도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닌 뭔가의 아쉬움?

“광기(光氣) 어린 경관 그 자체 같아. 바다와 산 등 경관이라는 공동자원까지 누군가의 욕망을 채워주고자 인허가를 내어 준 게 분명해 보이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해안 초근접 일대에 192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준공됐다.

아무런 사진 정보 없이 모 중개사에게 상기 조감도를 보여주니 나온 첫 일성(一聲)이었다. 완도군 전체 인구는 4만 7천 명이 채 안 된다.

인구 대비 주택 수가 부족한가 싶어 완도군청 홈페이지 가서 주택 현황을 살펴보니 아무런 정보가 나와 있지 않아 구글 맵으로 완도군의 전체적인 주거 형태를 살펴봤다. 주요 도심에 즐비한 아파트 형태보다는 단층이 많은 게 확인됐다.

완도군 역시도 여느 지역 군·읍·면·리 단위 지자체처럼 완도군 자체 청년층의 도심으로 이탈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각가지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 강화가 그 한 일환처럼 보였다.

완도로 와서 살고자 하는 청년층의 문의에도 능동적이었다. 다시 최근 완공된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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