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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없는 약속, 부동산 공약의 민낯

 디테일 없는 약속, 부동산 공약의 민낯

본 칼럼은 피펜메거진 6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언제' 빠진 주택공급 공약, 신뢰할 수 있나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주택 공급 확대와 GTX 교통망 확장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 있다.

공급 물량이나 노선 확대라는 숫자 중심의 공약은 많지만, 입지 확보, 일정, 재정 계획 등 핵심 요소는 비어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여야 모두 유사한 틀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정책 간 차별성도 희미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디테일이 결여된 공약은 시장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실효성은 숫자가 아닌 설계와 절차에서 판가름난다고 강조한다. 선거마다 되풀이되는 숫자 경쟁, 현실성은 어디에?

다가오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대선 후보들은 어김없이 ‘주택 공급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부동산은 표심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이자, 민감한 생활 이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공급 확대, 규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