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한 지역만을 보며 달려왔던 현직에 있을 때보다 야인(野人) 신분인 지금이 더 바쁜 것 같다. 인천 곳곳 바닥 민심을 들으면서 같이 울고 웃고 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니 사람은 정치와 떨어질 수 없구나 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Q. 홍인성이 걸어온 삶의 가치는?
“동해에서 10대를 보내고 대학(인하대)을 인천으로 진학하면서 인천 생활이 시작됐다. 그것이 평생을 인천에서 행정가로, 사회복지 전문가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시발점이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더 인천의 직면 현황이 눈에 확 보였다. 내가 보게 된 구석구석의 부조리를 우선 해결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현안을 살피자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인천에 머무는 걸 보면 비록 야인인 지금도 내가 남은 평생 할 일은 인천이구나 느낀다.
각 지역에 계신 분들도 다 나와 같은 생각이실 것이다. 본가이든 제2, 3 고향이든 현재 머무는 곳이 숙명이구나 느끼실 것이다.
진학을 제주도로 했다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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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천 중구 흥인성 중구청장(민선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