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매거진 6월호 기사입니다 영화관 퇴출이 남긴 상가 공실 회복 어려운 구조적 위기 멀티플렉스 대규모 구조조정, 실적 부진이 만든 결과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를 대표하는 CJ CGV는 2024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7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약 80명이 회사를 떠났다. 퇴직자에게는 연차에 따라 월 기본급 100%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됐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4년 만의 구조조정이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유사한 방식으로 인력 감축에 나서며 위기 대응에 들어갔다.공통점은 적자 기조다.
메가박스는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누적 손실이 1,700억 원을 넘었고, CGV도 국내 사업에서 2023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롯데시네마는 실적 발표 자체를 생략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
국내 극장 매출 감소, 해외 실적에도 가려지지 않는 부진 CJ CGV는 2023년 1조 5,35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보다 26.7% 상승했지만, 이는 해외 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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