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급증 지난 7월,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 건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집값 상승기에 대출을 일으켰지만, 고금리로 이자를 감당 못 한 '영끌족'의 부동산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온 결과로 분석된다. 7월 임의경매 개시결정 건수, 총 1만 3,770건 집계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부동산(토지, 건물, 집합건물 등)의 임의경매 개시결정 신청 건수는 1만 3,77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6월의 1만 983건에 비해 25.4%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9,328건) 대비 47.6% 늘어난 것이다. 이는 또한 2013년 7월의 1만 40,78건 이후 최대치다 3달 이상 원리금 상환 연체하면 바로 임의경매 가능 임의경매는 채무자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뒤 원리금이나 이자를 연체할 경우, 채권자가 법적 절차 없이 담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금융회사가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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