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메거진 3월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얼죽신 트렌드 강화?
덩달아 탈세도 증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과 '똘똘한 한 채'라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구축 대비 가격 상승률이 커지고 있으며, 대출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은 우량 부동산 한 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주요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대출 규제와 보유 부담 증가에 대한 대응 전략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편법 거래가 이루어지며, 이를 이용한 탈세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국세청은 이에 맞춰 부동산 탈세 혐의자 156명을 선별해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고가 아파트, 합법적 거래인가 편법 증여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흔히 등장하는 탈세 방식은 '편법 증여'다. 부모가 자녀에게 아파트를 실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고, 차액을 별도 현금 지원으로 보전하는 경우가 대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