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피펜매거진 25년 8월에 기재된 인문경제 칼럼입니다. 89년 만에 폐광된 도계광업소, 마지막 국영 탄광의 불빛이 꺼지다 도계광업소 갱구의 모습. 사진은 23년 제4차 안전경영위원회 현장의 모습 (대한석탄공사 제공) 추석 명절 대비 현장안전점검 현장의 모습 (대한석탄공사 제공) 마지막 국영 탄광의 역사적 퇴장 2025년 6월 30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89년 만에 폐쇄되었다.
도계광업소는 대한민국 내 마지막 국영 탄광으로, 이번 폐광은 단순한 산업 시설 하나의 종료가 아닌, 한국 석탄 산업의 역사적 종언을 의미한다. 이로써국가가 직접 운영하던 탄광은 모두 문을 닫았고, 민간 부문에서는 경북 문경의 경동상덕광업소만이 유일하게 채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도계광업소는 1936년 일제강점기 시절 처음 개발된 이후, 해방과 전후 복구 시기를 지나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대표적 탄광으로 평가받아 왔다.
광복 이후에는 대한석탄공사가 설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