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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 부모 집으로 30대 ‘성인 캥거루족’이 늘어난다

 퇴근은 부모 집으로 30대 ‘성인 캥거루족’이 늘어난다

본 포스팅은 피펜매거진 6월호에 기재 된 내용입니다 퇴근은 부모 집으로 30대 ‘성인 캥거루족’이 늘어난다 부모와 동거하는 30대? 절반이 그렇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1981~1986년생 중 35세 시점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은 41.1%에 달한다.

불과 한 세대 전인 1971~1975년생이 같은 나이였을 때의 동거 비율은 20.0%였다. 전국 기준으로도 18.6%에서 32.1%로 상승했다.

청년기 독립이 더 이상자연스러운 전환이 아닌 선택 가능한 조건이 된 것이다. 특히 서울처럼 주거비 부담이 큰 지역일수록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졸업·취업·결혼 모든 이행이 늦어진다 청년들의 독립이 늦어지는 데는 명확한 구조적 배경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학교 졸업, 취업, 결혼, 분가 등 ‘성인기 전환점’이라 불리는 주요 지표들이 1986년 이후 지속적으로 늦춰지고 있다.

학교 졸업 시점은 평균 38세, 취업은 24세, 분가는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