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매거진 26년 3월호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압구정 5구역 '1.5조' 전쟁 현대 vs DL, 하이엔드 68층 승자는? 압구정 5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낡은 부촌의 허물을 벗고,하이엔드 랜드마크로의 도약 1970년대 모래바람을 잠재우며 대한민국 중산층의 표상이 되었던 압구정 한양이 반세기를 지나 ‘하이엔드의 종착역’으로의 변모를 시작했 다.
최근 정비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압구정 5구역은 단순히 노후 주택을 허물고 새집을 짓는 재건축의 전형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의 위상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최고 68층이라는 압도적인 높이와 1조 4,96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공사비는 이곳이 단순히 거주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자본과 기술력이 결합한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자산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한강변의 완벽한 남향 입지와 강남의 핵심 인프라를 등에 업은 이 구역은 이제 단순한 부동산 매물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21세기형 주거 랜드마크로서의 첫발을 뗐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