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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이사로 고정비용이 크게 늘어난 9월과 10월 로그

 3번의 이사로 고정비용이 크게 늘어난 9월과 10월 로그

올해 나는 총 3번의 이사를 했다. 내가 운영하는 첫 번째 회사는 거래처 2층을 창고로 빌려 쓰던 생활을 청산하고 60평짜리 독립된 창고와 사무실을 얻어 나갔다.

두 번째 회사는 서울 종각역 부근에 사무실을 얻었다. 사실 순전히 해외를 대상으로 하는 일이기에 딱히 국내에 거래처라고 할만한 업체도 없었고, 굳이 월세가 비싼 서울에 사무실을 얻을 이유는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속 경기도 생활을 하고 있었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다행히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사무실을 얻을 수 있었다. 이 회사의 사무실이 서울로 정해지면서 내가 살 집 역시 서울로 옮겼다.

전에 살던 집보다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며 월세도 높아졌다. 이렇게 나는 불과 1년만에 3개나 되는 새로운 공간들을 임대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월세와 관리비로 지출되는 월 고정 비용도 크게 늘어났다. 돈 없던 시절의 습관 때문인지 늘어나버린 고정비용이 마음을 조금은 불편하게 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