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가 되며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작년부터 방향성을 잡고 집중하고 있는 사업이 꾸준하게 성장해준 덕분이었다.
내가 예측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성장을 했고, 이 성장을 감당하기 위해 새로운 직원을 뽑고, 전 직원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득이 많이 늘었지만 사실 별로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최대한 돈을 아끼며 생활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보니 딱히 뭘 더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원래 성격 상 자동차나 시계 같은 고가의 물건들에도 크게 흥미가 없다. 돈을 잘 모아서 적당한 곳에 투자를하는 것이 좀 더 내 성격에 맞는 것 같다.
비싼 위스키나 한병 사봐야지. 좋은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들 중 하나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신제품 하나가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높은 환율로 인해 유럽쪽 매출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너무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한 나의 실책도 있었다. 물론 치명적인 성과는 아니었지만 속이 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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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계획
원문 링크 : 소득이 크게 증가한 4분기와 휴가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