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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 투자하는 새로운 금융 상품' 출시, 괜찮을까?

 '맛집에 투자하는 새로운 금융 상품' 출시, 괜찮을까?

인스그램에서 '우리 동네 맛집에 투자하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배당으로 얼마얼마를 받았다는 내용의 광고를 봤다.

이건 또 뭔가 해서 알아보니 지난 5월 2일자로, 실제로 이런 금융 상품이 출시된다는 뉴스기사가 올라와 있다. '혁신 금융'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상품은 소상공인이 자신의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기반으로 증권을 발행하고, 이걸 증권 유통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동네 맛집에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 솔직한 첫 반응은...

참 위험한 투자 상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지난 몇년간 이런 식의 서비스나 금융 상품들이 꽤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음원 저작권 기반의 증권을 거래하는 경우도 있었고,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같은 것도 있었고, 미술품 재테크도 유행했었고. 이런 류의 대안 투자 상품들 중 지금까지 좋은 선례를 남기며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은, 내가 알기로는 거의 없다.

반면 이런 것들에 투자를 했다가 큰 돈을 잃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