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요 증가 뿐만 아니라 한국이 아시아 마약물류 허브 역할을 하면서 대형 밀반입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에는 개인 소비 목적으로 항공우편 등을 통해 소량의 마약을 들여 오려 했다면 최근에는 kg 단위로 들여오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1kg 이상의 필로폰을 들여오려던 시도를 24건(77.1kg)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1년전 같은 기간 9건(31.6kg)과 비교하면 적발 건수와 적발량 모두 2배 이상 급증한 상태입니다. 필로폰 1회 투여량 0.03g으로 1kg의 양이면 약 3만 3,000명이 소비할 수 있는 엄청난 물량입니다.
따라서 국제 범죄조직이 한국을 주요 마약 유통처 또는 신분 세탁을 위한 경유국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투약으로 인한 2차 범죄로 인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약 범죄 특성상 높은 중독성 때문에 재범률 또한 높아 마약 사건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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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약밀반입, 필로폰 치사량 넘어가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