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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내 삶을 결정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다시쓰는) 내 삶을 결정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지나간 글을 읽어보고 다시 쓰는건 내 마음 속에 숨어있던 '풋풋한 감정'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예전 감정만큼의 마음 속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20살에 마셨던 커피의 그 감정만큼 내 마음 속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그만큼 큰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고, 안 좋게 말하면 삶에 대한 감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전에 취업을 하면서 썼던 글인데, 다시 보니 여러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고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당시에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엄청 유행이었는데 장면 중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삶이 뭐라고 생각해요?

선택의 순간이 모이면 그게 삶이고, 인생이 되는 거에요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게 바로 삶의 질을 결정 짓는거 아니겠어요? 당시에 취업 전쟁 속에 뛰어들면서 내가 머리 속에 들었던 생각은 '내가 이걸 왜하지?'

라는 것이 가장 컸다. 우리는 살면서 선택의 순간들을...

# 결정 # 직장 # 주도권 # 자존감 # 자신감 # 선택 # 생활 # 삶 # 나 # 길 #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