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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주간 일기 - 싹 틔우기

 6월 첫째 주 주간 일기 - 싹 틔우기

평범하지만 매일 다른 하루들이 모여 만든 일주일. 6월 6일, 월요일 아무것도 없고 귀찮을 때 파스타가 최고. 소금 한 스푼을 넣은 물이 끓으면 통밀 파스타를 삶고 마늘은 편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냉장고를 훑다가 걸린 주키니는 나박 썰기 해서 볶아주다가 삶은 파스타면, 면수를 넣고 재빠르게 볶아주기만 하면 끝.

접시에 담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한 바퀴, 통후추 드륵드륵. 매일 먹어도 맛있다.

마늘쫑이라고 부르고 싶은 마늘종 장아찌 무 피클, 당근 피클까지 담그느라 바쁜 오후다. 정신없었지만 만들어 놓고 나니까 든든해.

새벽에는 비오고 잔뜩 흐리다가 오후에는 맑아졌다. 이뻐서 찍기는 했는데, 주변이 모두 너무 건조해ㅠㅠ 너는 나중에 봐도 되니까 비 좀 시원하게 내려주면 안되겠니?

6월 7일, 화요일 울 아가씨 새 옷 장만으로 같이 따라가기. 그래서 맛난 태국 요리 먹었지~ 여기는 GATE 9, 똠양꿍, 팟타이, 나시고랭 주문 진한 맛이 아닌 깔끔한 맛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

# 싹틔우기 # 씨앗심기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