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떨어져서 쌀을 쏟았다. 신랑이 옆구리가 아파서 혼자 이걸 날라다 , 쏟으려니 내 허리가 움찔움찔했다.
차에서 내리는것도 힘들고 , 10키로씩 사먹는다는게 까먹고 또 20키로를 샀다. 엄마한테 일년에 한가마 80키로 네개씩 얻어먹고 한개 더 사면 햅쌀을 먹었는데, 이번엔 일을 안하고 삼시세끼를 먹으니, 하나를 더 산거다.
얻어먹다 사먹으면 ,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가욋거 같고 5개 달라고 했는데, 6개 달라고 해야겠다. 10월중순이면 햅쌀을 먹을랑가.... 사진 찍는데, 진짜 웃긴다.
호박죽이 먹고 싶어서 , 맛없는 단호박으로 호박죽을 하기로 했다. 팥은 전날 불려 한번 삶아 내고, 원래는 호박 따로 쪄내고, 콩이랑 팥이랑 물적게 잡아서 하는데, 엄마는 한꺼번에 한다해서 따라했더니, 칙칙거리면서 콩팥물이 딸랑이 사이로 나왔다.
압력밥솥이 좀 크면 상관 없는데, 작은거라 더 그렇다. 단호박 껍데기는 까서 적당량으로 썰어 물은 호박위에 올라오게 해서 칙칙거리면 20분둔다. 15분정도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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